2025년 첫번째, 청소년기후정치학교를 마쳤습니다.

관리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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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금) 부터 2월 14일(금)까지 천안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과 2025년 첫번째 청소년 기후정치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었고 기후위기의 이해, 1.5C라이프스타일 워크샵, 정책이루어지려면, 탄소배출을 줄이는 정책제안1,2 의 주제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기후위기의 개념과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알고 있는 기후위기 관련 이야기를 나눈 후,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 같은 개념을 활용해 기후시스템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후시스템이 붕괴되면서 전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기상이변을 살펴보았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1.5℃ 라이프스타일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보고, 어떤 분야에서 탄소 배출이 많은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정치와 정책 집행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정치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많이 쓰이는 단어인 '정치질'과 함께, '정치'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나누며 정치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였습니다. 이어서 정당, 국회, 집회, SNS, 최저시급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정치가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네 번째 시간에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포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각자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정책을 직접 구상하고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식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식량이 없어지고 있다.

2. 세부내용: 미래식량 식용 곤충 먹기, 미래에는 풀이 없어져 먹는데 식용곤충을 찾아 먹는다. 식용 곤충 팔기, 예를 들어 밀웜스낵, 고소애 쉐이크 같은걸 저렴한 가격에 판다.

3. 정책 추진 해결과제: 식용곤충 처음 먹는 사람, 식용 곤충 처음 먹는 사람은 곤충을 먹기 힘들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식용 곤충 홍보, 식용 곤충을 광고 또는 SNS에 홍보해 널리 알리면 해결할 수 있다.

4.기대효과: 미래식량 생김, 식량 걱정 없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탄소배출이 많아지면서 지구온난화가 늘어나서입니다.

2. 세부내용: 휴대폰 시간을 줄이고 육식을 하더라고 반찬처럼 채소를 더 많이 먹고 탄소가 나오는 다른 행동을 적게 하도록 한다.

3. 정책 추진 해결과제: 휴대폰 사용시간을 줄이면 사람들이 싫어할 수 있다. 또한 육식을 하시는 분들이 싫어 하실 수도 있다. 문제해결법은 모르겠다.

4.기대효과: 고기를 적게 먹으면 탄소를 적게 배출 할 수 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학생들에게 전기 칵보드 보급

2. 세부내용: 학생들에게 만 전기킥보드 보금, 미리 학생들이 많은 학교거나, 학교가 멀어 늦게오는 학생들이 있는 학교부터 시범운영 시작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전기자동차를 늘리자

2. 세부내용: 내연기관차들은 탄소가 많이 배출 돼 온난화가 지속된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골프를 줄여 환경오염을 줄인다.

2. 세부내용: 골프를 치면 자연이 파괴됨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성환 고등학교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버스가 많이 안다녀서 등하교가 조금 불편하다.

2. 세부내용: 버스 배차시간이 너무 길거나 전광판에 안 보여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음식물 쓰레기 비료화, 지역난방

2. 세부내용: 1. 태운 음식물 쓰레기 비료화, 음식물 소각장을 곳곳에 설치 2. 지역 난방, 음식물 쓰레가를 태울 때 발생하는 열을 지역 곳곳에 보내소 난방 사용 줄이기 3. 음식물 쓰레기 비료화 사용, 태운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로 재사용하여 유해 농작 물질 사용 절감

3. 정책 추진 해결과제: 음식물 쓰레기 소각장 설치 비용,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는 지역부터 설치 후 다른 지역 소규모로 설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버스가 버스시간을 안 맞추건나 버스가 늦을 경우에 불편하다. 또는 버스가 안올 때가 있고 버스시간이 더 빨리 올 수 있게 버스를 늘리면 좋겠다.

2. 세부내용: 버스시간을 잘맞추고 버스가 오는지 안오는지 알려주면 좋겠다. 버스가 늦을 경우에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버스시간을 늘리면 좋겠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전기자동차를 늘리자

2. 세부내용: 내연기관차들은 탄소가 많이 배출 돼 온난화가 지속된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제안

1. 제안배경: 버스가 운행을 못할 때 못한다고 안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 세부내용: 전광판에 오늘은 버스운행 못한다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시간동안 배운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주어진 주제에 대해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정책제안을 해보았습니다. 

1. 채식급식  _ 학교에서 채식급식이 나와도 학생들이 맛있게 먹고 잔반을 남기지 않게 하려면?

2. 전자제품 수리권 _ 전자제품이 고장나도 버리지 않고 개인이 수리하기 편한 사회를 만드려면?

3. 전기자전거 _ 출퇴근, 등하고 하는 시민들이 내연기관, 차 대신 전기자전거를 편리하게 타고 다니려면? 

위 3주제에 대해 각 조별로 주제를 선정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 배경
- 채식 맛없다는 이미지
- 식감이 안좋다. 된장국, 초록색, 색깔이 맛없이 보인다. (자극이 없다)
- 이상한 조합(시금치치킨, 사과치커리)
- 샐러드는 밥이랑 안어울린다.
2. 내용
- 비빔밥, 마라탕 등 조리법 바꾸기
- 채식의날 한달에 한번
- 풀대신 과일 많이
- 고기대신 생선메뉴
3.정책추진 해결과제
- 맛있는채식급식으로 바꿔도 잔반은 늘어날 수 있다.
- 사전에 안먹는 (불호) 채소를 조사해서 메뉴에 반영한다.
- 가지아이스크림과 같은 다양한 레시피를 공모한다.
4.기대효과
- 잔반으로 생기는 예산낭비를 줄인다.
- 건강해진다,
- 기후위기 대응!

1. 배경
- 고칠 수 있는 물건을 버려 쓰레기가 발생
- 판매할때 고칠 수 있는 키트 제공2.
2. 내용
- 기간 2025~ 2025
- 해당자(수혜자) 청소년, 성인
- 과정 _ 학교에서 강사님을 초대해 교육
3. 해결과제
- 더 고장
4.기대효과
- 돈 시간 절약,
- 기계에 대한 관심

1. 배경
- 내연기관 차사용을 줄이고 전기차 사용을 올리게 하자.
2. 세부내용
- 자전거도로 개선
- 전기자건거 90% 할인
- 전기자전거 구매시 세금혜택
3. 정책추진 해결과제
- 예산
- 판매기업지원
- 전기차 수리소 만들기
4. 기대효과
- 사람들이 전기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
- 사람들이 많이 탈수록 온실가스가 줄어든다.


의견을 각 조별로 만들고 발표를 통해 모든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그 다음 선생님의 합리적인 채점 결과에 따라 채식급식을 제안한 팀이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2월 14일(금)은 발렌타인 데이인 만큼 공정무역 초콜릿을 함께 나누며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지치지 않고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활동평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기억에 남는 내용은?

1) 정책 만들기 활동

  •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구상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2) 기후정치학교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

  • 고기를 먹으면 탄소 배출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 기후변화로 가뭄, 산불, 해빙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 탄소배출 계산기를 활용해 개인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했다.
  • 소고기 소비를 줄이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소고기 쫌만 먹자!")
  • 빙하가 녹으면서 빛 반사가 줄어들어 기후변화가 더욱 심해진다.
  • 기후위기의 원인은 인간이지만,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3) 기억에 남는 인물

  • 그레타 툰베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음.

2. 참여하면서 느낀점은?

처음에는 지루하고 졸렸지만, 점점 재미있어졌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일회용컵이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초래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 내가 배출하는 탄소량을 직접 측정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나의 생활 방식대로 살면 10년도 버티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3. 나의 실천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다짐했습니다.

-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할 때)
- 대중교통 이용하기
-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 타기
- 고기 소비 줄이기
-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하기
-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하지 않기
- 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 골프 같은 탄소 배출이 많은 스포츠 줄이기


이번 청소년 기후정치학교를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고민하고,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인의 실천과 국가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변화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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