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를 마쳤습니다.

천안YMCA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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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안YMCA입니다. 

지난 5월 28일(수)부터 6월 3일(화) 선거 당일까지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 841명과 함께 제 21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2차례에 걸친 청소년 모의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사전모의투표는 5월 28일(수) 월봉고등학교 2층 로비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모의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모의투표 첫번째로 투표소에 방문해 선거인 명부 작성 후 투표용지 1장을 받아 기표소에서 투표하여 기표함에 넣는 순서로 모의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통령 투표와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투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월봉고등학교에 222명의 학생들이 사전 선거에 참여했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모의투표 두번째로 5월 29일(목) 쌍용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쌍용고등학교는 2022년 지방선거,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2025년 대통령선거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2024 국회의원선거 당시 모의투표를 경험한 한 학생이 2025 국회의원 선거에도 모의투표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청소년 모의투표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쌍용고 재학생들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탄핵국면 이후 청소년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게되는 계기로서의 모의투표의 역할한 보람이라 생각합니다. 내년 지방선거에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쌍용고등학교에서 368명의 학생들이 사전선거에 참여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야외 투표소는 6월 3일(화) 천안터미널 쉑쉑버거 앞에서 모의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선거관리위원으로 함께해준 청소년 5명과  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즐겁게 야외투표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야외투표소에서 251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손등에 선거 도장이 있는 부모님과 함께 모의투표를 하는 청소년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 선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본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누구와 나누었는가? 라는 간단한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지금 우리의 기억이 훗날 투표권을 가진 청소년이 되었을 때 나의 권리를 행사를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총 84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습니다. 

야외 모의투표소를 정리하고 회관으로 들어와 청소년 선거관리위원들과 함께 개표를 시작하였습니다.

개표 결과(천안)는  이재명 37.8% 김문수 22.4% 이준석 26.6 % 권영국 3.6%으로 이재명후보가 청소년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번 모의투표에 의미있는 한표를 행사한 841명의 청소년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21대 대통령선거 당선증 전달이 진행될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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