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천안학생자치배움터 나눔파티 '도화지에 그린 성장이야기'

천안YMCA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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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토) 2021년 천안학생자치배움터의 마지막 활동 나눔파티 '도화지에 그린 성장이야기'가 천안YMCA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나눔파티 1부 '도화지에 그린 성장이야기'는 팀프로젝트에 참여한 17명의 청소년과 10명의 길잡이교사들이 3개월간 함께 걸어온 활동과정과 어려운점 그리고 활동을 통해 얻은점을 나누고 서로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2부는 할로윈 파티로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마련한 부스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나눔파티에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내빈분들도 함께 자리를 빚내주셨습니다. 

2021 천안학생자치배움터 나눔파티의 메인 진행은 청소년과 길잡이교사가 합을 맞추어 진행했습니다. 조금은 긴장한 모습이지만 점차 적응해 나가며 열심히 진행해준 메인MC입니다. 

첫 포문을 '도화지에 그린 성장이야기' 활동공유로 열었습니다. 자치배움터 전체워크샵부터 각 팀의 활동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후 각 조별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발표 OMG팀입니다. 

OMG팀은 분자의 변화과정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레시피를 모두에게 공유하자 목적으로 프로젝트 활동읋 진행했습니다. 

OMG팀의 발표 중 활동이 끝나고 우리에게 남은 것, 느끼고 얻은 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할동이 끝나고 우리에게 남은 것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레시피를 공유해서 베이킹부터, 분자요리, 과학까지 모두가 우리로 인해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긴하면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이며 레시피 공유를 진행했습니다. 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웠던 점은 분자요리는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요리 방식을 재구성하기 때문에 과학 실험에 사용되는 재료가 필요했습니다. 다만, 우리는 소량만 있어도 가능하였지만 쿠X,11번X,네이X 등등 모두 kg 단위로, 아주 비싸게 판매했기 때문에 구입이 어려웠으며 쿠킹스튜디오를 빌리는데 하루에 60만원이라고 합니다. 다행이 천안쿡제과제빵학원에서 장소 대여를 허락해주셔서 안전하고 재밌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느끼고 얻은점으로 평소 해보지 못한 분을 실제로 해볼수 있었다, 팀원들간 관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소통과 공감하는 능력만 있으면 누구든 관계형성을 해볼수 있을 것 같다. 토론과 회의를 꾸준히 진행하다보니 스스로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두번째 발표 환경을 JAVA잡아팀입니다. 

환경을 JAVA잡아팀은 '코딩과 기계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자'라는 목적으로 프로젝트 활동읋 진행했습니다. 

환경을 JAVA잡아 팀의 발표 중 어려웠던 점,과정을 마치고 얻은 것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환경을 JAVA잡아 팀의 어려웠덤 점은 각자 스케줄에 따른 일정 죠율, 주제정하기, 주제에 대한 배경이지식이 모두 달랐음, 의사결정에 비해 의사소통은 어려웠음 입니다. 이 팀은 7번의 만남중 총 8명이 다 모인 횟수는 1번 나머지 6회는 각각 사정이 생겨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결정할때 코딩과 환경 두가지가 있다보니 나중에는 코딩팀, 환경팀으로 나뉘어 활동하였습니다. 하나의 팀이지만 각각 활동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의사결정은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활동시 의사소통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과정을 마치며 얻은 것 입니다. 협동심과 새로운 실천경험, 분리수거 방법등 환경의식이 높아졌으며 도전하는 것, 함께 팀프로젝트를 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합니다.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 험난했던 팀이지만 결국 마지막에 완성되어 정말 기쁘게 마무리되었던 환경을 JAVA잡아팀 입니다. 

세번째 발표 방구석 역사 1열 팀입니다. 

방구석 역사 1열팀은 '영상제작을 통해 역사에 대한 지식 전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는 목적으로 프로젝트 활동읋 진행했습니다. 

방구석 역사 1열팀 의 발표 중 어려웠던 점,과정을 마치고 얻은 것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구석 역사 1열팀의 어려웠덤 점은 의사소통문제, 경험 및 능력 편차의 문제, 현실성의 문제, 불성실한 테도의 문제, 과제 수행 편향의 문제 입니다. 의사소통의 문제는 서로시간이 맞지 않아 연락이 잘 되지 않고, 기간 내 해결할 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보지 않아 해오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계획이 엎어지고 이전단계로 돌아가는 것을 반복하여 목표했던 영상 4개가 아닌 완성된 영상은 1개이며 총 14회기를 만난 팀이지만 결과물이 초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각자 할 수 있는 능력의 차이로 인하여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상황이 있었으며 다른 팀원이 기술을 배우기도 했지만 미숙하고 시간이 오래걸려 결국 한 사람이 마무리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이 팀이 느낀 점으로는 일정관리의 중요성, 팀프로젝트를 통한 사람관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게끔 나를 성장시킨 활동이였으며 리더쉽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랐던 학생자치배움터만의 특성을 방구석역사1열 팀에서 꼽아보았습니다. 1. 주체성 및 리더쉽 발휘, 2. 본인 능력의 영향력 3. 의사소통의 중요성 입니다. 자치활동을 통해 스스로 방향을 개척해 나가는 것과 주체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점이 달랐고 우리가 계획하고 제학하는 활동이므로 우리의 능력이 결과물로서 보여졌습니다. 의사소통이 팀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게 느낀 부분이라 합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고생해준 방구석 역사 1열 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네번째 발표 심해팀입니다. 

심해 팀은 '영상제작을 통해 역사에 대한 지식 전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는 목적으로 프로젝트 활동읋 진행했습니다. 

심해 팀 의 발표 중 어려웠던 점,과정을 마치고 얻은 것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심해팀의 어려웠덤 점은 콘티에 대한 영상 표현이 힘들었습니다. 실제 역동적인 표현을 촬영하기가 어려웠으며 실제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으며 그리고 손수 하나하나 표현하는 부분이 어려웠지만 작품으로 만들었을 때 그 결과물은 만족한다라고합니다.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느낀점은 생각보다 해양생태계가 많이 파괴되었으며 인형극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에 대해서는 만족합니다. 과정을 마치며 나의 의미와 얻은 점은 포기 할 것은 포기하자, 자신에게 자치란 기회였다. 하지만 글쓰기와 뮤지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으며 진로를 재탐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있고 행복했습니다. 해보고 싶은 활동을 마음것 실행해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고생한 심해팀 꿈을 향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발표 코웃음팀입니다. 

코웃음팀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우리들의 영상물을 통하여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하자 .'라는 목적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코웃음팀은 넘치는 열정으로 영상제작을 진행하였지만 처음 목표 3개의 영상이 아닌 1개의 영상으로 줄어든 목표가 아쉬웠으며 중간에 자가격리로 인해 활동이 늦춰진 점, 영상편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영상제작을 완료하고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영상에 대해 많은점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총 5팀의 발표로 1부 행사를 마쳤습니다. 

다음으로 2부 할로윈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2층로비에서는 할로윈 오징어 게임복장을하고 달고나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잇을 활용한 따뜻한 소감 한마디를 진행했습니다.  

1층 강당에서는 페이스페인팅도 진행하였습니다. 페이스페인팅 물감과 펜을 활용하여 얼굴에 직접 작품을 그리는 부스를 진행하였습니니다.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환경을 JAVA잡아 팀의 마스크 끈 자르는 기게 입니다. 

마스크를 걸어두면 열선이 작용하여 마스크 끈을 자르는 기계로 코딩을 활용해 결과물을 완성하였습니다. 

마지막 부스는 보드게임입니다. 블리츠, 할리갈리 게임, 숨은 글자찾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게임의 상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눔파티의 마지막으로 모두함께 수료증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2021년 7월 17일 첫만남을 통해 만나게 된 천안YMCA 그리고 청소년과 길잡이교사는 3개월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활동하는 동안 어려운 일, 의사소통의 문제, 현실에 부딪힌 경험들이 자꾸 발생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과정 속 서로 간의 협동, 존중, 배려라는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우리 모두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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