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후기3] 퇴근길 만원의 행복 강좌를 모두 마쳤습니다

관리자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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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에 '집고치는 여성들', 12월5일 '천연보습크림 만들기'에 이어 12월26일에는 11월27일 폭설로 연기되었던 '우파요가와 싱잉볼명상'을 마지막으로 2024 천안YMCA 원데이아카데미 '퇴근길 만원의 행복' 강좌를 마무리했습니다.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로 한국사회가 큰 위기를 맞은 시기였지만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한 행동과 함께 소중한 일상도 이어져야한다는 믿음으로 어렵지만 예정된 일정들을 차질없이 진행했습니다.



지난 12월 4일(수) 저녁7시30분부터 S1 강의실에서 집고치는여성들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는 집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구들과 전동드릴에 대한 용도와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못의 종류별 용도와 박는 요령, 실리콘의 종류와 코킹 실습, 방문 손잡이의 구조와 교체실습까지 2시간에 담아 내기에 다소 벅찬 내용들이라 걱정도 했지만, 한마디로 놓치지 않으려는 참가자들의 집중력과 열정에 오히려 강의를 맡아주신 장춘근 대표(다우건설)님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어지는 강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수강생들의 요청과 소감을 나누며 2시간의 집수리 강의를 마쳤습니다.



12월 5일(목) 저녁 7시30분 봄카페에서 진행된 천연보습크림만들기는 수수아트팩토리 박은순 대표님의 천연화장품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종류와 파라벤의 위험성 그리고 아토피 피부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보존제에 대한 시사점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천연화장품에 관심 있는 두분과 경험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눈 후 배합을 통해 크림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함께 만든 크림의 제형 후 직접 발라보기도 하면서 피부에 건강한 천연보습크림 만들기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2024 천안YMCA 원데이 아카데미-퇴근길 만원의 행복, 마지막 강좌는 12월26일(목) 진행된 '우파요가와 싱잉볼 명상'이었습니다. 예정했던 11월27일 어마무시한 '첫'눈으 로 한달만에 진행된 강의인데요. 일정이 변경되며 아쉽게 참여를 못하신분들이 계셔서 인원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참가자들의 열정 만큼은 강의실을 채우고도 남았습니다. 김해룡 국제사운드힐링연맹 이사님의 우파요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본동작들을 배워보고 싱잉볼 치유의 원리를 알아보고 명상을 직접 체험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배움'을 성장과 보람, 여가와 관계의 확장으로 이어가는 기쁨으로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2024 천안YMCA 원데이클래스, 8개 강좌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2025년에는 새로운 강좌와 만남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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