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기후위기 시대 지역사회 협력방안 원탁회의

관리자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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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화) 오전9시30분, 백석대학교 생활관 컨퍼런스홀에는 올 한해 천안지역에서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던 단체의 실무자들과 시민들, 학생과 교수 등 60여명이 함께 모였습니다. YMCA가 참여하고 있는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천안NGO센터, 백석대학교지역혁신추진단이 함께 마련한 지후위기 시대, 시민사회의 실천과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원탁회의를 위해서였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과 모색들이 지역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좀 더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무엇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서로의 사례공유와 인사사눔을 위한 자리였는데요.



자리를 준비한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과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의 인사와 참가자들의 소개 후 바로 각 단체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의 '기후위기, 자원순환 실천' △천안NGO센터가 진행했던 '시민걷기대회' △성정동성당의 '주미 생활실천운동' △천안YMCA의 '기후위기 청소년 정치교육'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쓰레기특공대' 사례를 함께 나눴습니다.



이어 전체 참가자들을 7개의 모둠으로 나눠 서로가 진행했던 '기후행동'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필요)했던 이유와 겪었던 어려움들을 나누며 어떤 협력과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지를 함께 토론하고 나누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 모둠토의 순서는 YMCA 퍼실리테이션동아리 황정미 회장님이 기획과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60여명의 토론과 나눔을 위해 3시간은 너무 짧았지만 서로에게 받은 가운과 나눴던 아이디어, 고민들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 활기찬 활동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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