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19일 저녁6시, 충남지역 시민단체와 일본 구마마토에서 방문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충남지역 시민단체와 구마모토의 시민단체는 지난 20여년 동안 역사, 환경, 교육, 농업 등 문제를 중심으로 교류를 해왔는데 이러한 교류와 연대를 기반으로 일본 자민당이 중등교과서 역사왜곡(위안부 관련 내용 삭제)이 추진되던 시기에는 일본의 ‘구마모토 교과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반대캠페인을 전개했고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구마모토 현에서만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교류가 사실상 중단되었다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이 주관하는 구마모토시민단체 회원들의 역사교육 프로그램(9월7일~10일 예정)을 준비하기 위해 2명의 관계자가 충남을 방문하게 되면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나가오카요(NAGAO KAYO), 타와라 교코(TAWARA KYOKO)님은 일본에서 YMCA와 YWCA 활동에도 참여하셨던 분들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 참여자들과 활동 소개로 인사를 나누고 식사 한끼를 나눈 모임이었지만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구마모토와 충남의 시민단체 간 교류와 연대가 다시 재개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5월19일 저녁6시, 충남지역 시민단체와 일본 구마마토에서 방문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충남지역 시민단체와 구마모토의 시민단체는 지난 20여년 동안 역사, 환경, 교육, 농업 등 문제를 중심으로 교류를 해왔는데 이러한 교류와 연대를 기반으로 일본 자민당이 중등교과서 역사왜곡(위안부 관련 내용 삭제)이 추진되던 시기에는 일본의 ‘구마모토 교과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반대캠페인을 전개했고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구마모토 현에서만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교류가 사실상 중단되었다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이 주관하는 구마모토시민단체 회원들의 역사교육 프로그램(9월7일~10일 예정)을 준비하기 위해 2명의 관계자가 충남을 방문하게 되면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나가오카요(NAGAO KAYO), 타와라 교코(TAWARA KYOKO)님은 일본에서 YMCA와 YWCA 활동에도 참여하셨던 분들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 참여자들과 활동 소개로 인사를 나누고 식사 한끼를 나눈 모임이었지만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구마모토와 충남의 시민단체 간 교류와 연대가 다시 재개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