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YMCA 입니다. 6월 19일(목) ~ 21일(토) 2박3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된 솔라시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 솔라시포럼은 / Sol-La-Ci.
Solidarity of Labor and Civic society(노동과 시민사회의 연대)를 줄여 만든 말이라 합니다.
도레미파솔라시처럼 귀엽고 톡톡 튀는 이름, 비슷하죠? 이름만 귀여워서 유명한 것은 아니고, 포럼을 진행하는 의미가 더 유명하다고 해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장
다양한 생각이 모이고, 그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곳"

6월 19일 목요일 솔라시 포럼에 도착했습니다.
🎤 정의와 연대, 광장에서의 이야기
각 광장 곳곳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모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공론장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나눌 질문 입니다.
1)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민주주의 / 왜 수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을 멈추고 광장으로 나왔을까?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2) 우리가 만들어갈 세계 / 광장에서 꿈꿨던 '다시만날세계'와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사회의 간극, 우리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3) 회고와 질문 / 이번 시간에 대한 회고를 한다면? 솔라시 포럼에서 나의 현장에서, 동료들과 대화해보고 싶은 실문이 있나요?
함꼐나눌 질문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옥계해변을 거닐어 봅니다. 바로앞에 해변이 있어 포럼내내 참 즐거웠습니다. 저녁식사 후 단체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채롭게 준비된 세션들이 있습니다. 세션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저는 대화의 식탁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규칙설명, 메뉴판과 시간제한, 처음보는 낮선이와 질문지를 통해 질문하고 공감대에 대해이야기 하며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메뉴판만 있다면 그 어디서든 대화가 수월해 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기서 잠깐 !!
- 솔라시 세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솔라시의 세션은 독특합니다.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채우는 방식이라는 점에서요. 세대, 분야, 주제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발언하고, 누구나 모임을 제안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진행됩니다.
일방적인 기획에 따라 세션이 기획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대화의 소재, 만남의 시간을 제안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2일차 아침입니다.
솔라시 음악카페에서 프로그램 시작 전 조회를 합니다. 오늘 반일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 후 바다멍으로 자리를 옴겼습니다. 정말 생각을 비우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있으니 잠 휴식다운 기분이 납니다. 핸드폰, 책, 파라솔, 의자 그리고 바다 참 조합이 다채롭습니다. 그 다음으로 영내 갤러리에 작가님이 직접 오셔서 도슨트 투어를 해주셨습니다. 바다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생각을 말해주셨습니다.
2일차 오후에는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힐링 솔숲 과 이렇게 된 이상, 지방의회로 간다!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힐링 솔숲은 옥계 해변의 해송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숲체험과 이어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솔라시 토론광장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 청년단체 ‘더이상’이 준비한 아주 유쾌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이렇게 된 이상, 지방의회로 간다 " 지방의회 조례제정과정을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는 시간이였습니다.
🌃 솔라시의 밤 — 예술로 이어지는 연대
밤에는 시낭송, 책 구절, 낭독, DJ공연까지 확실하게 즐겼습니다.
마무리 하여
솔라시 포럼은 노동과 시민사회단체를 연결하며 정의와 연대를 이야기하고, 쉼과 휴식, 모두의 질문과 상상력을 나눌 수 있는 거대한 광장이였습니다. 특히 2025년 솔라시는 계엄의 상처를 넘어 다시만날세계를 꿈꾸는 이들이 새로운 광장이라는 이름아래 다시모인 여정을 시작하는 행사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두에게 처음이고, 모두에세 다시 첫 걸음이였을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연대로 뭉치는 솔라시 내년 솔라시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안YMCA 입니다. 6월 19일(목) ~ 21일(토) 2박3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된 솔라시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 솔라시포럼은 / Sol-La-Ci.
Solidarity of Labor and Civic society(노동과 시민사회의 연대)를 줄여 만든 말이라 합니다.
도레미파솔라시처럼 귀엽고 톡톡 튀는 이름, 비슷하죠? 이름만 귀여워서 유명한 것은 아니고, 포럼을 진행하는 의미가 더 유명하다고 해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장
다양한 생각이 모이고, 그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곳"
6월 19일 목요일 솔라시 포럼에 도착했습니다.
🎤 정의와 연대, 광장에서의 이야기
각 광장 곳곳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모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공론장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나눌 질문 입니다.
1)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민주주의 / 왜 수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을 멈추고 광장으로 나왔을까?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2) 우리가 만들어갈 세계 / 광장에서 꿈꿨던 '다시만날세계'와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사회의 간극, 우리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3) 회고와 질문 / 이번 시간에 대한 회고를 한다면? 솔라시 포럼에서 나의 현장에서, 동료들과 대화해보고 싶은 실문이 있나요?
함꼐나눌 질문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옥계해변을 거닐어 봅니다. 바로앞에 해변이 있어 포럼내내 참 즐거웠습니다. 저녁식사 후 단체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채롭게 준비된 세션들이 있습니다. 세션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저는 대화의 식탁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규칙설명, 메뉴판과 시간제한, 처음보는 낮선이와 질문지를 통해 질문하고 공감대에 대해이야기 하며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메뉴판만 있다면 그 어디서든 대화가 수월해 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기서 잠깐 !!
- 솔라시 세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솔라시의 세션은 독특합니다.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채우는 방식이라는 점에서요.
세대, 분야, 주제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발언하고, 누구나 모임을 제안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진행됩니다.
일방적인 기획에 따라 세션이 기획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대화의 소재, 만남의 시간을 제안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일차 아침입니다.
솔라시 음악카페에서 프로그램 시작 전 조회를 합니다. 오늘 반일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 후 바다멍으로 자리를 옴겼습니다. 정말 생각을 비우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있으니 잠 휴식다운 기분이 납니다. 핸드폰, 책, 파라솔, 의자 그리고 바다 참 조합이 다채롭습니다. 그 다음으로 영내 갤러리에 작가님이 직접 오셔서 도슨트 투어를 해주셨습니다. 바다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생각을 말해주셨습니다.
2일차 오후에는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힐링 솔숲 과 이렇게 된 이상, 지방의회로 간다!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힐링 솔숲은 옥계 해변의 해송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숲체험과 이어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솔라시 토론광장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 청년단체 ‘더이상’이 준비한 아주 유쾌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이렇게 된 이상, 지방의회로 간다 " 지방의회 조례제정과정을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는 시간이였습니다.
🌃 솔라시의 밤 — 예술로 이어지는 연대
밤에는 시낭송, 책 구절, 낭독, DJ공연까지 확실하게 즐겼습니다.
마무리 하여
솔라시 포럼은 노동과 시민사회단체를 연결하며 정의와 연대를 이야기하고, 쉼과 휴식, 모두의 질문과 상상력을 나눌 수 있는 거대한 광장이였습니다. 특히 2025년 솔라시는 계엄의 상처를 넘어 다시만날세계를 꿈꾸는 이들이 새로운 광장이라는 이름아래 다시모인 여정을 시작하는 행사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두에게 처음이고, 모두에세 다시 첫 걸음이였을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연대로 뭉치는 솔라시 내년 솔라시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