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공익나눔장터 '공공마켓'에 다녀왔습니다

관리자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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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시원하게 불던 6월의 첫번째 토요일, 홍성 내포에서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충남도민 공익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올해 천안YMCA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에 진심> 지원사업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알리고, 기후위기의 실천 대안으로 실크스크린 체험을 하러 사무국이 총 출동하였습니다! 




디자인 사과나무의 도움으로 다람쥐, 새, 개미 등 실크 스크린 도안을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지의 주제는 자연의 순환, 길 위의 생명들로 정해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저희도 실크스크린 제작과 체험은 미리 연습을 해보고 야외에서 판을 펼쳤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건을 고정하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작은 손수건에 인쇄한 그림이 잘 마르기에는 최적의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현장에서 열린 벼룩시장에서 어린이용 하얀 티셔츠를 구매해서 도안을 찍어 가신 분도 기억에 남네요.  






이미지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그림은 귀여운 다람쥐였습니다! 

다람쥐 줄이 길어서 임대균 간사가 허리 필 새 없이 설명하며 체험을 이어갔습니다. 😆





야외에서 처음 해보는 실크스크린 체험이라 손이 부족하고, 마음이 분주했는데 

풀뿌리희망재단 실무자분들과 박혜진 회원님께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새 옷을 사지 않고, 자원을 재미있게 다시 쓰는 '실크 스크린' 

동네에서, 모임에서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체험도구와 함께 찾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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