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아동들이 새친구들과 새담임선생님을 만난 이야기를 재잘거립니다.
좋아하던 선생님을 다시 만나지 못한 아쉬움도 섞여있습니다.
센터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는게 제일좋다는 뽀로로같은아이들!!! 전래놀이를 통해 놀면서 서로 배려했으면 서로 협력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3월12일 YWCA에서 성범죄예방교육을 하였습니다.
아동의 눈높에에 맞추어 차분히 설명을 해주셔서 깨비들은 예방도 잘할거라 믿어봅니다.

3월18일 교육이 참 다양했군요.
충남도민안전예방교육도 했습니다. 안전교육을 할때마다 아이들의 신음이 들려요.
또하냐 재미없다 알고있는내용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잘 아는데도 산불이 났습니다.
우리아이들중 비 가 많이와야 산불이 꺼진다고 기도하고 있다는 기특한 말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3월22일 아산외암리마을에 봄소풍을 갔습니다.
아침일찍 준비하고 도착한 민속마을초입부터 졸졸흐르는물에 떠있는 것, 물속에 박혀있는것들
볼게 많은지 마음급한 종사자는 아랑곳않고 장난치느라 바쁜아이들입니다.
민속마을을 둘러보며 집이 신분에 따라 나누어진 것을 보고는 다들 좋은집에서 살겠다고 하며
그앞에 있는 “소”조형물도 쓰다듬기도 하고 달구지에 올라타기도 합니다.
놀며 둘러보다 조금일찍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아산선정맛집이라고 잔뜩기대를 하며 들어갔습니다.
각자입맛에 맞게 주문하고 배가 고팠던 아이들이 뚝딱 비워내서 전을 더 주문했습니다.
김치녹두전을 그렇게 맛있게 먹습니다.
“제가 진짜 전을 무지 많이 먹어봤거든요. 역대급으로 맛있어요~”
전맛집이라더니 정말 맛있나 봅니다. 근데 저는 기름두른건 모두 맛있어서 특별함은 모르겠습니다.
밥도 먹고 전도 먹고 다시 민속마을로 들어가 엿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제가 십여년전에 가족들과 엿만들기를 이곳에서 했는데 그때 어르신의 허리는 참 꼿꼿했는데
허리가 많이 굽으셔 세월이 참 많이 흘렀구나 새삼 느끼고 제나이도 가늠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십년은 이아이들보다 훨씬빠르고 짧겠지요~
엿을 만들어 오물거리며 다시한번 민속마을을 돌아보고 놀이터에서 봄햇살을 받으며 놀다 왔어요.
미세먼지로 운동장에서 뛰어놀지 못한마음을 센터내에서 총놀이도 하고 피구도 하고 북적북적 잘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또 한달만큼 또 컸겠지요.





3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아동들이 새친구들과 새담임선생님을 만난 이야기를 재잘거립니다.
좋아하던 선생님을 다시 만나지 못한 아쉬움도 섞여있습니다.
센터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는게 제일좋다는 뽀로로같은아이들!!! 전래놀이를 통해 놀면서 서로 배려했으면 서로 협력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3월12일 YWCA에서 성범죄예방교육을 하였습니다.
아동의 눈높에에 맞추어 차분히 설명을 해주셔서 깨비들은 예방도 잘할거라 믿어봅니다.
3월18일 교육이 참 다양했군요.
충남도민안전예방교육도 했습니다. 안전교육을 할때마다 아이들의 신음이 들려요.
또하냐 재미없다 알고있는내용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잘 아는데도 산불이 났습니다.
우리아이들중 비 가 많이와야 산불이 꺼진다고 기도하고 있다는 기특한 말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3월22일 아산외암리마을에 봄소풍을 갔습니다.
아침일찍 준비하고 도착한 민속마을초입부터 졸졸흐르는물에 떠있는 것, 물속에 박혀있는것들
볼게 많은지 마음급한 종사자는 아랑곳않고 장난치느라 바쁜아이들입니다.
민속마을을 둘러보며 집이 신분에 따라 나누어진 것을 보고는 다들 좋은집에서 살겠다고 하며
그앞에 있는 “소”조형물도 쓰다듬기도 하고 달구지에 올라타기도 합니다.
놀며 둘러보다 조금일찍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아산선정맛집이라고 잔뜩기대를 하며 들어갔습니다.
각자입맛에 맞게 주문하고 배가 고팠던 아이들이 뚝딱 비워내서 전을 더 주문했습니다.
김치녹두전을 그렇게 맛있게 먹습니다.
“제가 진짜 전을 무지 많이 먹어봤거든요. 역대급으로 맛있어요~”
전맛집이라더니 정말 맛있나 봅니다. 근데 저는 기름두른건 모두 맛있어서 특별함은 모르겠습니다.
밥도 먹고 전도 먹고 다시 민속마을로 들어가 엿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제가 십여년전에 가족들과 엿만들기를 이곳에서 했는데 그때 어르신의 허리는 참 꼿꼿했는데
허리가 많이 굽으셔 세월이 참 많이 흘렀구나 새삼 느끼고 제나이도 가늠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십년은 이아이들보다 훨씬빠르고 짧겠지요~
엿을 만들어 오물거리며 다시한번 민속마을을 돌아보고 놀이터에서 봄햇살을 받으며 놀다 왔어요.
미세먼지로 운동장에서 뛰어놀지 못한마음을 센터내에서 총놀이도 하고 피구도 하고 북적북적 잘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또 한달만큼 또 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