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지??

천안YMCA
2025-07-25
조회수 153

   

  

 이용아동들이 다니는 학교안에 있는 복숭아나무에 열매가 맺히고 드디어 복숭아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작고 탐스러워 따고싶었지만 아이들이 봤으면 좋겠어서 하교하는아동몇에게 알려주니 따려고 손을 뻗어서

말리느라 옥신각신합니다.


7월중순이 되자 비가쏟아졌습니다. 장마중에는 비다운비는 못본거 같더니 이번충남의 비는 200년만의 극한호우라고 했습니다.

 2023년부터 “극한호우”의 정의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열대지방의 스콜과 같은 현상이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동들은 “비가많이와요”,“너무 더워요” 이상기후를 만나며 살고있지만 큰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오는 토요일 영화관람을 하러 갔습니다.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관에서 앉아 기다렸고 이윽고 영화가 시작되어 이야기를 따라가며 관람하고있을 때 

상영관이 밝아졌고 직원이 바쁘게 움직이며 “화재경보가 울려서 영화관람이 어려우니 대피하시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행히  오작동이였습니다.

아동들과 상영관에서 나와 센터로 돌아와 점심으로 준비된 김밥과 컵라면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여유있게 토요일 오후를 보낸후 비그친 하늘을 보고 

아동들이 귀가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12시에는 문이 닫히는데 닫히는 문에 갇히는걸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물론, 고학년아동들은 요령을 부리며 잘 빠져나가는데... 덕분에 저학년들이 즐겁습니다.

 

비가그친 7월하순은 푹푹폭염이 덮치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덥다”를 연발하게 되는 날씨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제 더워서 밖에서 노는건 엄두도 내지않는데 애들은 애들인지 자꾸 나가고 싶어합니다.

여름방학도 했고 이제 아이들과 아침부터 시끌시끌 전투를 치러야할 전우가 됩니다.

재미있게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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