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시작하니 긴연휴덕분에 마음이 가볍기는 아이들도 종사자인 저도 마찬가지였던가봅니다.
추석에 먹을 부식거리를 준비해 아동들에게 나누고 잘 쉬고 오라고 인사를 한후 9일까지 쉬고 10일 재량휴일이였지만
센터는 10일 운영을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보호자와 쉬는 친구들도 센터에 나와 프로그램을 하는 아동들도 연휴의 연속처럼 느껴져서 즐겁게 놀고 또 놀았습니다.
이제 서늘한 바람으로 선풍기와 에어컨필터를 세척해 보관합니다.
겨울차비를 하기에는 좀 이른거 같다 생각하면서도 정리를 하니 곧 때이른 한파가 오네요.

자! 이제 다시 일상으로
체육시간에 내키만한 윷을 들고 놀이를 합니다. 형이 말을 움직이자 여기저기서 업어라 가라 나와라 말이많아지자 형이 결단을 하면 또 형말을 들어줍니다.
10월28일 독서퀴즈대화가 있어 1~2학년은 준비를 합니다. 예상문제를 뽑아보기도 하고요.
상품 때문에 혹하긴하지만 책읽는것도 곤욕입니다....
“집에 가고싶다~”
한명이 말을 하면 돌림노래가 되어 집에가고싶다 안하고싶다~ 노래를 듣게 됩니다.
이녀석들을 데리고 가능할까? 싶었다가 새로운 경험이 될거라 생각되어 다시 상품으로 부추깁니다.


셋째주부터는 사회복지사보수교육부터 어린이안전교육, 그리고 선택교육까지 정신없이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10월28일 드디어 독서퀴즈대회날이네요.
노트북을 연결해 ZOOM에 연결후 아동들의 휴대용전화기를 한명씩 화면으로 접속을 도와줍니다.
센터에서는 휴대전화기를 쓰지않는 규칙이 있는데 그래서였는지 퀴즈홈에 채팅방이 불이 나기시작합니다.
결국 운영자에게 시간제한이 걸리고 아이도 뻘줌해 합니다.
500여명의 아동들이 참석해 퀴즈를 하는데 온라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접속장애가 생긴곳이 많아서 지연되는 시간이 많아져 아이들이 조금 지루해 하기도 하며 기다리다 다시 퀴즈가 진행되었을때는 집중을 하는 아동, 옆에아동것을 힐끔거리는 아동, 맞출 때 마다 올라가는 점수를 보며 펄쩍거리는 아동 ,초조해서인지 손가락을 빠는아동. 깨비는 4명 참가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각양각색일까 보고있는데 웃음도 나고 기운도 빠지고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문제까지의 풀이를 마치고 등수를 기다리는데 우리는 1700점이1등였는데 2000점이상을 받은아동들이 10위권안에 들더군요. 이어 400점대인 두아동은 “아 뭐냐~”라며 괜히 했다고 후회를 합니다.
시간시간 쪼개서 책을읽고 문제를 맞추며 힘들어 했는데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참가상은 모두 준다고 하니 이제 참가상은 뭐냐고 정신없이 질문이 쏟아집니다.
끝으로 단체사진을 어여쁘게 찍고 마무리 하며 이제 10월도 지나갑니다.

10월을 시작하니 긴연휴덕분에 마음이 가볍기는 아이들도 종사자인 저도 마찬가지였던가봅니다.
추석에 먹을 부식거리를 준비해 아동들에게 나누고 잘 쉬고 오라고 인사를 한후 9일까지 쉬고 10일 재량휴일이였지만
센터는 10일 운영을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보호자와 쉬는 친구들도 센터에 나와 프로그램을 하는 아동들도 연휴의 연속처럼 느껴져서 즐겁게 놀고 또 놀았습니다.
이제 서늘한 바람으로 선풍기와 에어컨필터를 세척해 보관합니다.
겨울차비를 하기에는 좀 이른거 같다 생각하면서도 정리를 하니 곧 때이른 한파가 오네요.
자! 이제 다시 일상으로
체육시간에 내키만한 윷을 들고 놀이를 합니다. 형이 말을 움직이자 여기저기서 업어라 가라 나와라 말이많아지자 형이 결단을 하면 또 형말을 들어줍니다.
10월28일 독서퀴즈대화가 있어 1~2학년은 준비를 합니다. 예상문제를 뽑아보기도 하고요.
상품 때문에 혹하긴하지만 책읽는것도 곤욕입니다....
“집에 가고싶다~”
한명이 말을 하면 돌림노래가 되어 집에가고싶다 안하고싶다~ 노래를 듣게 됩니다.
이녀석들을 데리고 가능할까? 싶었다가 새로운 경험이 될거라 생각되어 다시 상품으로 부추깁니다.
셋째주부터는 사회복지사보수교육부터 어린이안전교육, 그리고 선택교육까지 정신없이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10월28일 드디어 독서퀴즈대회날이네요.
노트북을 연결해 ZOOM에 연결후 아동들의 휴대용전화기를 한명씩 화면으로 접속을 도와줍니다.
센터에서는 휴대전화기를 쓰지않는 규칙이 있는데 그래서였는지 퀴즈홈에 채팅방이 불이 나기시작합니다.
결국 운영자에게 시간제한이 걸리고 아이도 뻘줌해 합니다.
500여명의 아동들이 참석해 퀴즈를 하는데 온라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접속장애가 생긴곳이 많아서 지연되는 시간이 많아져 아이들이 조금 지루해 하기도 하며 기다리다 다시 퀴즈가 진행되었을때는 집중을 하는 아동, 옆에아동것을 힐끔거리는 아동, 맞출 때 마다 올라가는 점수를 보며 펄쩍거리는 아동 ,초조해서인지 손가락을 빠는아동. 깨비는 4명 참가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각양각색일까 보고있는데 웃음도 나고 기운도 빠지고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문제까지의 풀이를 마치고 등수를 기다리는데 우리는 1700점이1등였는데 2000점이상을 받은아동들이 10위권안에 들더군요. 이어 400점대인 두아동은 “아 뭐냐~”라며 괜히 했다고 후회를 합니다.
시간시간 쪼개서 책을읽고 문제를 맞추며 힘들어 했는데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참가상은 모두 준다고 하니 이제 참가상은 뭐냐고 정신없이 질문이 쏟아집니다.
끝으로 단체사진을 어여쁘게 찍고 마무리 하며 이제 10월도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