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는 4월을 보냅니다

천안YMCA
2026-04-30
조회수 46

초여름같은날씨 때문에 아이들은 바깥놀이를 더 원하고 있어요.

특별한 놀이가 아니여도 아이들은 충분히 즐겁습니다.

그네한번 밀어주어도 깔깔대고 미끄럼틀위로 쫓아가며 잡는시늉에도 행복해 합니다.

햇볕아래 쏟아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즐거워서 함께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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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지역아동센터 간판교체사업이 있어 설명회도 가고 석면안전관리인교육도 받느라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아이들요? 저희보다 더 바쁘겠지요. 볕이 이렇게 좋으니까요.

센터에 오는발길이 무거워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놀고싶은마음이 굴뚝같고 문구점도 들러야 해서 자꾸만 발이 무거워져요.

창문에서 “OO야 얼른와~” 그러면 야속한 눈빛을 발사합니다.

 

칼림바시간에 합주를 하는시간이 버거운 아동은 ‘귀찮은데... 힘든데....’하며 집중하지 못하고

피아노를 칠줄아는 아동들은 자신있게 자신의 파트를 연주 합니다.

조금만 힘을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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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나들이는 태조산레포츠타운을 다녀왔어요.

중학생들이 숲체험을 떠나고 어린동생들이 네트체험을 하고 태조산 주변을 돌며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1학년 아이가 놀이기구에 발을 껴서 울음을 터트리며 태조산이 떠나가게 울어됩니다.

놀라서 몸을구기며 들어가 보니 놀랐던건지 발만 꺼내주니 멀쩡하게 뛰어다니며 다시 놉 니다.

다행이지요. 짚라인을 다시타고싶은 중학생과 장소로 올라가며 종사자를 업어보고 싶다고 해서 등에 올라탔는데 이녀석이 언제 이렇게 자랐을까요?

점심을 먹고 따뜻한 볕속에서 뛰어놀다 길을 내려옵니다. 산벚꽃이 쏟아지며 눈꽃이 되어줍니다.

 

원예수업으로 스칸디아모스이끼로 화분을 꾸미는데 한아동이 “중2병”이라고 제목을 내어 반항적인 모습을 연출해 내며 한바탕웃었어요.

토탈공예시간에는 타일냄비받침은 가정에서 요긴하게 쓰일테구 키링은 아이들가방에 반짝거리며 달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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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월입니다. 나뭇잎은 더 반짝거리고 아이들은 조금더 자라겠지요.

요즘은 소통이 되지않아 고민스러운 아동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이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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